#와이낫_인터뷰_30

#일진에게 반했을 때_윤준원




🎤<일진에게 반했을 때>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 뭐예요?

💛#설주호대영 데이트

셋이 영화 보고 밥 먹는 신이 좋아요. 케미가 잘 터진다고 해야 하나요?

촬영할 때도 감상할 때도 너무 즐거웠어요~

🎤윤쥰원과 서주호의 싱크로율은 어떤가요?

💛#50%

기본적인 성향이나 환경은 비슷한 것 같지만 전 답답하지 않답니다.

고지식하기보다는 유연한 쪽에 가까워요~

🎤서주호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1, 시즌2에서는 모범생이다가 <일진에게 반했을 때>에선 파격 변신을 해요.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기할 때 신경 쓴 부분이 있나요?

💛#인간미

시즌1, 2에선 완벽한 모습을 주로 보여주던 주호가 질투라는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을 느끼면서 나오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서주호가 생각하는 류설의 매력은 뭐예요?

💛#답정너

대놓고 짝사랑을 하라고도 했고 대영이와의 해프닝도 있었지만 설이가 주호를 좋아하는 마음이 보이지 않은 적이 없었어요.

주호는 불안해했지만 저는 설이의 마음과 행동이 항상 답정너 같아서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요.

🎤서주호가 아닌 현실에서의 윤준원이라면 "지금부터 나 짝사랑하라고"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콜

저라면 바로 저렇게 외쳤을 것 같아요. "콜! 기회 줘서 고마워. 잘 해볼게"

🎤이번 시즌에서 서주호가 살짝 개그캐가 됐는데 연기할 때 어땠나요?

💛#행복

실은 제 본체는 상당한 개그캐입니다. 그동안 꾹꾹 숨겨왔죠... 그래서 이번에 너무 즐거웠어요.

장면마다 이것저것 많이 준비해서 갔는데 너무 개그캐가 된다고 오히려 감독님한테 제지당한 부분들도 많았답니다.

🎤서주호의 명장면 중 하나가 김대영과 뽀뽀하게 되는 신이 있어요. 이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가 궁금해요.

💛대본 리딩 할 때부터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지만 막상 저희는 엄청 진지했답니다.

이래저래 각을 재보고 어떻게 하면 재밌게 나올 수 있을지 연구했던 것 같아요. (웃음)

근데 생각해 보니까 저도 남자랑 처음이긴 하네요...

🎤서주호 외에 한 번 해보고 싶은 다른 캐릭터는? 

💛#강아훈

일단 골라보긴 했는데... 이제 전 좀 늦은 것 같아요...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나요?

💛#아 그 뭐지 그 빵

현호 집에서 촬영하는 날 카스테라를 먹은 적이 있어요.

스태프분들이 사다 주신 건데... 근데 그게 진짜 맛있었거든요...

홍대에 있는 건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나요... 조만간 갑니다. 기다리십쇼, 사장님...


🎤서주호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그 단어를 선택한 이유는? 

💛#액자

본인의 틀이 너무 정해진 느낌? 하지만 설이가 그걸 깨버리죠!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1, 시즌2, <일진에게 반했을 때>까지 마친 소감은?

💛#시원섭섭

오랫동안 해온 작품이다 보니 마냥 즐겁기보다는 시원섭섭한 것 같아요... 벌써 아련한 옛 추억 느낌.

🎤나에게 <일진에게 찍혔을 때> 그리고 <일진에게 반했을 때>란?

💛#20대의 소중한 추억

나이가 들어서 어린 시절을 추억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만큼 제 인생의 큰 부분이고 소중한 기억입니다.

🎤사람들에게 <일진에게 찍혔을 때>와 <일진에게 반했을 때>가 어떻게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어릴 때 좋아했던 드라마

친구들이랑 가끔 예전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얘기를 나눌 때가 있어요.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이 있다는 건 상당히 설레는 일이거든요. 그때 텐션도 제일 올라가고.

저희 작품을 초중고 학생분들이 많이 시청해주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분들이 나중에 시간이 지났을 때, 격양된 목소리로 어릴 때 즐겨봤던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리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아요.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1, 시즌2, <일진에게 반했을 때>를 통틀어 가장 애착가는 시즌과 기억에 남는 장면은? 이유도 궁금해요!

💛#<일진에게 반했을 때>

상황에 따른 변화로 인해 새로운 모습의 주호를 보여드릴 수 있어 매 순간 너무 즐거웠어요.

🎤짝사랑을 받던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1, 2 서주호와 짝사랑을 하게 된 <일진에게 반했을 때> 서주호 중 어떤 모습이 더 연기하기 힘들었나요?

💛#전부 즐거웠다!

연기할 때 <일진에게 반했을 때>에선 좀 더 본능적이고 순수한 주호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했어요.

사실 모든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조차 즐거워서 힘들었던 적은 없던 것 같아요.

🎤시리즈를 촬영하면서 자신에게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어떤 건가요?

💛#암기력

저는 대사를 틀린 적이 거의 없답니다. (웃음) 항상 열심히 준비해 간 저를 칭찬하고 싶어요!

🎤그렇다면 반대로 촬영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면 어떤 거예요?

💛#거의 모든 부분?

연기가 수학처럼 정답이 있는 분야가 아니다 보니 항상 다르거든요.

그래서 제가 선택했던 이런저런 시도에 대한 아쉬움을 항상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아쉬움이 없는 배우는 아마 한 명도 없지 않을까요?

🎤윤준원이 서주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고생했어

주호로 존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가끔 보러 놀러 갈게! 넌 너무 소중한 내 추억이야.

🎤꼬부기들 및 윤준원 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love

저는 여러분을 통해서 생각보다 정말 많은 힘을 얻나 봐요.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이 귀여운 나의 원동력들❤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1, 시즌2, <일진에게 반했을 때>를 함께한 배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낀다

모두 다 전원 아낍니다. 정말로. 함께해서 영광이었어요.

🎤'서주호'로 삼행시!!

💛서 동부언!!! 

주 객전도!!! 

호 사다마!!!


🎤나를 열글자로 소개하자면?

💛#다잘하고싶은진지충

🎤베스킨라빈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맛은? 

💛#레인보우 샤베트

전 무조건 신 거 좋아합니다! 신 거!! 참고로 반민초단입니다.

🎤귀엽다VS멋있다VS섹시하다 셋 중 가장 좋아하는 말은? 

💛#귀엽다

귀여운 건 언제 봐도 안 질리거든요. 멍멍이들이 질릴 수 없는 것처럼요. (웃음)

🎤제일 듣고 싶은 말이나 제일 좋아하는 말이 있나요?

💛#잘했어

칭찬을 좋아해요! 큰 부분이든 작은 부분이든.

칭찬을 들으면 앞에서는 티를 잘 안 내지만 속에서는 헤이 마마를 추고 있답니다.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좌절했을 때 어떻게 극복하는 편이에요?

💛#소중한 사람들

소중한 사람들, 내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이 되고 싶어요. 항상 이 생각으로 열심히 해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마음이 힘들거나 지칠 땐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요즘 행복한가요? 윤준원을 행복하게 만드는 건 뭔가요?

💛#모든 것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은 것 같아요. 오늘 밥이 유난히 맛있었다면 행복한 일이고, 어제보다 오늘 더 잘 잤다면 그것도 행복한 일이고...

작은 부분들에 크게 감동하다 보면 세상은 은근 아름답답니다.

🎤항상 마음 속에 새기고 있는 다짐이 있나요?

💛#핑계 대지 말자

저는 엄청 나약한 사람인지라 해야 할 일을 미루거나 참아야 할 것을 참지 못할 때가 많아요. 보통 그럴 때마다 이유를 만들면서 안주하잖아요. 하지만 그건 다 핑계랍니다! '핑계 대지 말자' 자주 되새기는 말이에요.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바쁜 사람

질문을 멀리 보단 가깝게 받아들인다면 일단 저는 바쁜 사람이 되고 싶어요. 20대의 마지막을... 불태우고 싶답니다.

🎤2022년 목표가 있다면? 어떤 한 해를 보내고 싶나요?

💛#벌써 2023?

'벌써 올해가 끝났어?'라고 느낄 정도로 눈코 뜰 새 없는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WHYNOT? 꼭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있다면?

💛#국토대장정

생각이 많아서 머리를 비우는 시간을 가져줘야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산책을 좋아하는데 어느 날 문득 '국토대장정을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러분도 저랑 함께 가실...?

💛윤준원이 팬에게 질문한다!

💛윤준원의 질문에 팬들이 답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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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된 계기!

처음에 일진에게 찍혔을때 라는 앱을 접하고 나서 이후에 드라마로 나온다는 티저라고 해야되나 그거 보고 라인업 미쳤네,,,

하면서 일진에게 찍혔을때 반했을때 시리즈 올라오는거 볼때마다 와 정말 잘생겼다,,, 하고 그렇구나 했는데 진짜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처음에 배우인줄알았는데 가수라니…ㄴㅇㄱ (상상도 못한 정체) 연기하시는거 볼때마다 설레서  그때부터 팬이 된듯 합니다 ㅎㅎ 아니 보면 멋진거 심쿵하게 만드는거 거의다 주호가 다하던데,,,, 설렘을 느끼고 싶을때마다 주호의 심쿵모먼트들을  열심히 돌려봅니다 일찍 시리즈 더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나올때까지 존버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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